충남도가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영덕경찰서는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해 상시적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2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를 위해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국토교통부 장관에 건의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중 25%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간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인 안전띠 착용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이다. 여기에는 1조4965억원이 투
인천 계양을 출발해 김포를 경유, 강화까지 이어지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3공구 구간의 설계변경으로 인해 환경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김포시와 환경단체는 해당 구간이 한남정맥 녹지 축을 이루는 허산을 관통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물론 생태축을 단절시킨다며 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반면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 불가능하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계양·강화 고속도로 7개 공구 가운데 3공구는 김포시 감정동에서 장기동까지 4.1km 구간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김밥 한줄에 6500원은 너무 비싼 것 아닌가요.”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은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용인에 사는 A씨는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다가 비싼 음식가격에 이내 발길을 돌렸다.휴게소 내 음식은 불고기김밥 6500원, 순두부 9000원 된장찌개 9000원 등 시중 음식점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었다.이씨는 “오징어도 가격이 높다고는 하지만 한 마리에 7500원이었다”며 “인기 있는 메뉴들 가격이 너무 높아 안에서 음식을 사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고속도로를 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 경부고속도로 금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파손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시연, 3D모델링 결과 시연 등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첨단기술도 선보였다.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 및 고위험시설과 사고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고속도로 시설물 12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조사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수납을 위한 가감속과 하이패스와 현장수납 차로 간 차선변경 등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또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 요금소 방문 또는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토부는 오는 28일부터 1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현재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 정체가 일고 있어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꼽힌다.이 사업은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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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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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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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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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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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구성에 따른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유관 실·국장 및 경제청, 강화군 행정복지국장, 옹진군 기획예산실장 등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해 힘을 합쳤다.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특구의 입지·형태‧업종 등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상향식 지역개발 추진 제도다.신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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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효자는 제네시스·SUV", 상품성 강화 돌입
최근 현대차가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잠정 집계치를 25일 공시했다.이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은 역대 최대로 매출 40조6천58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3조5천574억 원으로 집계됐다.글로벌 판매 및 친환경차 판매 감소주의깊게 볼만한 점은 글로벌 판매 감소와 친환경차의 판매가 감소되고 있다는 점이다.최근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계에서 '캐즘' 이론이 대입되면서 자동차와 배터리 판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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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폐비닐 전용봉투제, 행안부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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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인천 군·구중 최초로 실시한 폐비닐 전용봉투제가 행정안전부 2024년 1분기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폐비닐 전용봉투제는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단독·다가구 주택 및 상가 등에 폐비닐 전용봉투를 배부해 비닐류를 분리 배출토록 하는 것이다. 주민들이 비닐류를 폐비닐 전용봉두에 담아 배출하면 처리업체가 무상 수거해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구는 폐비닐 전용봉투제를 시행하면서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비닐류를 가져오면 폐비닐류 500g을 10리터 들이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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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본회의 통과 4개 법안 중 3개에 '거부권' 건의 … 세월호 지원법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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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4년 제1차 ESG위원회 개최…ESG 내재화 방향 모색
한전KDN이 28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의 비상임이사 3인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ESG위원회는 지난 2021년 발족한 ESG경영에 대한 전략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계획’과 ‘ESG 내재화 방안’ 등 2건의 안건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안건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계획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 한전KDN은 2017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